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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제작사 에이스메이커무비윅스는 영화 '보호자'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정우성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가 8월 15일에 개봉한다고 알렸습니다.

 

정우성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보호자 공개된 줄거리

보호자는 주인공 수혁이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평범한 인생을 다시 살고자 하는 수혁과 그를 방해하는 악당 사이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정우성 감독 데뷔 출연진

보호자에는 박성웅, 박유나, 김남길, 김준한 등이 출연합니다. 김남길은 100% 성공을 자랑하는 해결사 우진을 연기합니다. 김준한은 열등감 가득한 조직의 이인자를, 박성웅은 조직보스 응국을 맡았습니다.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 '진아'를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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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

배우: 정우성

소개: 조직 보스 대신 10년간 감옥에 산다. 출소 이후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응국

배우: 박성웅

소개: 조직의 새로운 보스이다. 수혁을 조직에서 빼내줄 생각이 없다.

 

성준

배우: 김준한

소개: 조직에 2인자이다. 수혁에게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우진

배우: 김남길

소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해결사이다. 수혁을 공격하게 된다.

 

 

보호자 해외 영화제 초청

보호자는 화제를 이끌며 여러 해외 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하와이 국제 영화제 등에 초대 됐다.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에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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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감독 데뷔 비하인드

정우성은 먼저 보호자에 배우로 출연제안을 받았다. 그런데 연출을 맡고 있던 기존 감독이 공석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와중에 정우성은 자신이 한 번 연출에 도전해 볼까 마음먹고 보호자의 연출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정우성은 연출함에 있어서 영 내용이 조금 뻔하다고 생각했고, 결국 극본 수정까지 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정우성이 연기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디렉션을 줬다고 했다. 하지만 같은 배우라서 솔직히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우성 이 감독으로 데뷔하는 첫 영화 '보호자는' 극장에서 8월 15일에 만날 수 있다.